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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상담

  • 등록일  :  2021.10.20 조회수  :  173 첨부파일  : 


  • 사건경위

    처음에, 2021년 8월 26일 목요일에 문자가 왔습니다.
    우리은행에서 보낸 광고앱 문자였습니다.
    그 내용은 이율이 1.8% 정도로 정부지원대출이었습니다.
    카드대출이 거의 20%인데 반해 너무나 저렴한 이자였기때문에
    전화를 하게 되었습니다.

    문자에 들어있는 우리은행 대표번호로 전화를 해서
    상담을 했는데 전화받은 사람이
    담당부서로 연결해준다고 하였고, 즉후에 우리은행 우정우 대리입니다. 하면서
    상담이 들어갔습니다.
    비싸야 2%를 넘지않는 이자이다. 고 하여서
    믿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주부인데 대출이 되겠냐 했더니 주부라서 더 잘된다.
    그러면서 자신이 알아보고 연락을 하겠다. 고 하더니
    30분가량 기다렸더니 전화가 와서 하는 말이 신청하는 시간대가 있는데
    11시 30분까지는 돈이 들어와야 국민카드와 삼성카드에 변제를 하고
    그리고 대출신청이 들어간다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자신들은 서울이고 사모님은 지방이라서
    금감원이나 예탁원에 대신 업무를 해줄 기관이 있는지 찾아야 한다고
    했습니다.

    속으로는 조금 이상하게는 생각했지만,
    시간이 없다고 해서 , 돈 2300만원을 급히 마련해야하므로
    마음이 쫓겨서 다른 말은 건넬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첫날 30-40분 사이에 그래서
    가. 남편 김길흥 한테 천만원을 송금받았고
    나.딸 김나희에게 200만원을 송금하였습니다.
    다. 서울 여동생 박정은한테 800만원을 송금받았고
    라. 본인돈 백만원을 케이뱅크계좌에서 농협계좌로 옮겨놓았고

    위와같이 하여서 2540만원을 가해자들이 요구하는대로
    돈을 만들었다.

    이 돈을 국민카드 1000만원 삼성카드 1500만원을 변제해야만
    대출이 나온다. 고 하여서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이 돈을 송금하라고 할줄 았는데,
    송금도 안되고 ,현장에서 즉시 채권 회수라는걸 해야한다.

    원주가 지방이라서 맡길 기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경기도권까지는 차량이동하여 돈을 맡길수있냐 묻길래
    할수있다고 하니 경기도 광주까지는 올 수 있냐
    서울에서 원주까지 중간거리가 광주이니 서로 중간에서 보자.

    광주시 송정동 행복지원복지센터 입구에서 만나자.
    고 하였습니다.


    행복지원센터가 관공서일거라고 생각해서 믿음이 갔습니다.
    그래서 그 앞에서 만났다.

    그런데, 이 주행과정에서
    계속 전화를 하면서 어디까지왔냐, 어디냐, 확인전화를 했습니다.

    그래서 결국에 행복지원센터에 도착하니 복장을 물어봤습니다.
    아이보리색 원피스 빨간구두를 입었습니다. 하고 기다리니,
    저 멀리서 젊은남자가 배낭을 메고 왔습니다.


    말하기를 " 금감원 임재성 팀장이 보내서 온 사람입니다."
    박정순씨 맞나요? 하고 확인을 했습니다.

    맞다고 하니, 금감원 임재성 팀장이 저와 통화하면서 이 대화를 하고 있었고
    이때 임재성팀장이 그 젊은 친구를 바꿔달라 고 해서
    전화를 주니까 서로 통화를 몇마디 하더니
    다시 전화를 저에게 건네주었습니다.
    그러더니, 그 친구가 맞으니 찾아온돈을 건네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건네주었더니 그 동시에 카톡으로,
    국민카드 대출금과 삼성카드 대출금 갚았다고 금감원이름으로
    해서 갚았다는 확인서가 두개가 동시에 카톡으로 왔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놓고 믿었습니다.

    그러면서 금감원 임재성 팀장이 하는말이,
    그 친구에게 건넨 돈을 빨리 어디가서 입금하여 잘 전달해달라고
    부탁하라고 해서 그 말을 또 제가 그 젊은친구에게 그대로 했습니다.

    그러는 순간에도 금감원 임재성팀장은 전화를 끊지 않았고
    그 젊은 사람은 돈을 갖고 사라졌습니다.


    임재성에 대해서 이렇게 하는 사이에,
    실제로 금감원전화번호를 114에 전화해서 번호를 받아서
    다시 끈고 금감원에 전화를 해서 임재성팀장이 있냐 바꿔달라고 했더니
    실제로 임재성을 여직원이 바꿔줘서 통화를 했습니다.

    그리고 , 국민카드로 전화해서
    임재성팀장이 말한대로 금융법위반을 제가 했는지 전화했더니
    정말로 큰 죄를 지었다면서 자신들의 리스트에 남아있고
    그래서 자신들 곧 국민카드도 어쩔수없어서 고객님을
    금감원신고했다고 답을 들었습니다.

    저는 무섭고도 놀라웠고 다 믿게 되었습니다.

    이 죄가 계속있으면, 신용불량자가 되어서 자신명의로
    통장개설,카드개설, 휴대폰개통이 안되기때문에 어떤일이 있어도
    빨리 갚아야 된다고 답을 들었습니다.



    나중에 경찰서에서 설명을 들으니까,
    이 사람들이 설치하라고 한 어플을 설치해서 114도 국민카드도, 삼성카드
    다 전화하면 이 보이스피싱 조직에서 다 받아서 금감원도 이 조직에서
    전화를 받은 것이라고 합니다.
    나중에 알았는데 너무나도 놀랐습니다.


    끝.
    이상 첫날.


    다음 둘쨋날은,

    대출이 적어도 4000만원-8000만원까지도 되니까
    얼마를 원하냐고 하여서 대출을 받을 수 있는대로 다 받겠다.
    고 하였습니다. 왜냐면 금리가 너무 싸니까요.

    그랬는데,
    다음날 입금이 계속 안되는겁니다.

    그러더니, 우리은행 우정우 대리라는 사람이 전화가와서
    일단 지연되고 있는데 사모님은 심사중이니 기다려라고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대출액수만 결정나면 되지
    통장에 대출이 되는건 기정사실이다.
    기다려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서,
    나중에 전화가 와서 한다는 말이
    사모님이 대출이 안되는 이유가 있다. 고 하여서
    뭐냐 하니, 예탁결재원 팀장이라고 하면서
    금융법위반이 등재되어 있어서
    대출이 안된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대출보증금을 넣어야만 대출이 나가고
    그 돈은 일주일후에 보증금은 돌려준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1900만원을 보증금으로 요구하여서
    아니 내가 어제 현금으로 2500만원을 줬는데
    어디서 또 1900만원을 다음날 구하냐 했더니

    이거는 돌려주는거니까 대출은 이것만 보증금으로
    입금하면 8000만원 다 이자 2%정도로 다 나간다.
    빨리 구해라.
    고 해서
    신랑 김길흥한테 다시 천구백만원을 농협통장으로 또 입금받았습니다.
    이때, 신랑이 말일이라 물건값줘야 한다고 안된다는걸
    울면서까지 내 신용풀어달라면서 울면서 사정해서 입금받았습니다.

    서민금융지원센터 홍정아 팀장이 전화가 와서 돈 마련됐다고 해서
    용인시 기흥구 마북동 512-1 하이마트 정문에서 만나자고 해서
    거기로 갔습니다.

    그랬더니 , 그날은 비가 왔는데 또 어제 만난
    그 젊은 사람이 왔습니다. 그래서 속으로 좀 이상하다 하면서
    통화하던 서민금융 홍정아팀장에게 , 당신이 보낸 직원이
    어제 금감원에서 보낸 직원이랑 똑같다. 이상하다 했더니
    하는 말이, 오히려 다행이다. 안심하시고 돈을 건네주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홍정아팀장이 그 사람을 전화바꿔달라 해서
    바꿨고 배낭속에 돈을 넣어서 갖고 갔습니다.

    이 날이 금요일이었습니다.
    이렇게 돈을 건넨게 두시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후 세시쯤 집에오는데
    둘째 여동생이 전화가와서 하는 말이
    암만해도 보이스피싱같으니 국민카드에 직접 전화해서
    대출금갚았는지 전화를 해봐라.

    해서 국민카드와 삼성카드에 전화를 했는데
    계속 통화중이 되고 전화가 안됐습니다.

    그래서 기다리다가, 다시 전화를 하니까
    삼성카드에서 전화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삼성카드 천오백을 다 갚았는데 확인하려고
    전화했더니, 담당자가 하나도 갚은게 없는데요?
    해서 다시 확인해달라고 하니
    사모님 대출금 갚은게 하나도 없다.
    고 해서 그때 깜짝놀라 원주경찰서에 전화를 했습니다.

    원주경찰서에서 지금 어디냐 , 바로 경찰서로 오라.
    고했습니다.

    경찰이 만나자마자 "앱"을 찾아 지웠습니다.

    그래서 그날 바로가서 신고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면서 이 앱때문에 카드사나 어디로 전화해도
    계속 가해자들이 전화를 받은 것이다고 설명해주었습니다.


    위와같이, 원주 무실동 농협에서,
    총액 1900만원 및 2500만원으로
    약4400만원을 피해입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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